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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엽동성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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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3-30 06:30

당신을 찾나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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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순 엘리사벳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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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시편 119.129-131)

"당신 법이 놀랍기에
제 영혼이 그것을 따릅니다.
당신의 말씀이 열리면 빛이 비치어
우둔한 이를 깨우쳐 줍니다.
 당신의 계명을 열망 하기에

저는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." 

 

 

 당신을 알듯하여 다가가면 

당신은 언제나 멀리 계십니다.
    빛은 분명 계신데,

제 눈이 어두워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.
알고 있습니다, 

내가 부족하다는 걸...

 그래도 

포기하지 않겠습니다.

  두 눈을 부릅뜨고 당신을 찾습니다, 


이렇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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