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-03-12 06:28
함께 해 주십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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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순 엘리사벳
갤러리에 올릴 십자가의 길은 다른 봉사자님이 찍어 올릴것이기에
미카엘 신부님께서 주도하시는 두 번째 십자가의 길을 스마트폰으로 이층에서 찍어 올립니다.
40여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전례에 따라
이에 맞갖는 마음 가짐을 해 봅니다.
이번에는 다른 희생과 봉헌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
화해도 했고 용서도 했는데도 불구하고
가끔씩 기억하는 그 것.....
그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음이라는....
그래서 이 사순절에는 기억하지 않는 은총을 구하며 노력해 볼겝니다.
이 소망의 기도가
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음을 잘 압니다.
주님께 간구합니다.
성모님, 함께 빌어 주십시오.
주님, 함께해 주십시오... 아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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