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-01-14 20:39
추억거리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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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순 엘리사벳
매우 추워야만 찍을 수 있는 소양강 상고대입니다.
하루에 한 번 땜을 방류하는데,
그때에 얼음 위로 물이 쏟아져 내리면서 생기는 김이 나뭇가지에 설꽃을 피웁니다.
소양대교들을 따라 여러 해에 찍은 것들인데.
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.
이 해에는 방류를 한다고 30분 전부터 방송을 해야 하는데 하지 않아서 생긴 사고입니다.
감자기 물이 쏟아져 내ㄹ려서 중간에 갇혀 밖으로 빠져 나온지 못한 사진가들이 몇명 있었습니다.
큰 사고가 날뻔했던 날이었지요.
119가 와서 보트로 건져내었던 아찔한 날이었습니다.
↓ 찍을 사진을 다 찍고 둑에 올라와 있었기에 담을 수 있었던 광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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